글로벌관광협의회와 차이나미디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 위한 전략적 협력
우경원 선임기자
icninews@gmail.com | 2025-09-23 08:13:45
두 기관은 최근 골든튤립 인천공항호텔&스위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영종국제도시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국제적 관광·문화·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. 이번 협약은 한중지역경제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.
글로벌관광협의회는 영종국제도시가 가진 지리적·산업적 장점을 4대 축으로 정리했다.
이 네 가지 축은 영종이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이자, 도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특히 주목할 점은 K-컬처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 모델이다.
이는 단기적 흥행에 그치지 않고, 영종이 ‘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’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.
이번 협약은 단순한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국제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.
중국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차이나미디어와 국제 NGO와의 협력 기반을 넓혀온 글로벌관광협의회가 힘을 모은다면, 영종국제도시를 아시아 관광·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.
나아가 한국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(SDGs)를 실천하는 선도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.
글로벌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, 기업, 국제기구와 협력의 폭을 넓혀가며, “영종국제도시 = 글로벌 관광·문화·교육의 미래도시”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.
영종이 가진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자원을 어떻게 세계적인 가치로 승화시킬 수 있을지, 이번 협약이 그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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